중소기업 연봉협상 시기, 연봉 동결은 아니길 바라며..

2022년 12월이 이제 2주 남았다.
이번년도가 끝나간다는 것은 이제 다시 연봉협상을 할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것.

하지만 회사 내에서 연봉동결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돌고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건 적어도 물가상승률 만큼이라도 연봉을 올릴 수 있길 바란다. 안타깝게도 그런 제시를 할 수 있을 만큼의 성과가 없다는 것도 문제다. 위에서 지시한 일들은 모두 뒤집어졌고 내가 노력했던 일들도 모두 무산된 이번 년도다. 심지어 팀장님이 여러번 변경되면서 일의 진행은 중구난방이었고 바뀌는 팀장마다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결국 맡았던 일은 산으로 갔다.

그리고 잘 안된 일로 내 능력이 폄하된 것도 문제이다. 회사도 힘들다며 팀장님이 지나가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는 것도 결국은 연봉을 올려주지 않으려는 회사의 큰 그림인가 싶기도 하다.

아마 이 중소기업은 또 월급날이 가까워져서야 연봉협상을 할 것 같다. 적어도 물가상승률 만큼은 올려주기를!